
올해 영천 지역에서는 621명의 수험생(남 306명, 여 315명)이 수능 시험에 응시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43명 증가한 수치다.
시험장 입구에는 이른 아침부터 수험생 가족들과 교사들이 모여 자녀들의 선전을 기원했고,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 등 지역 단체들도 손난로 등 따뜻한 응원 물품을 전달하며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수험생들이 그동안 쏟은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묵묵히 곁에서 지원해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해마다 아침 일찍부터 수험생들을 위해 나서 주시는 여러 기관과 단체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전국 85개 시험지구 1,310개 시험장에서 55만 4,174명이 응시했으며, 영천시에서는 영동고와 선화여고 두 곳의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일제히 시험을 치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