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제2외국어와 한문영역은 교육과정 범위와 수준에 맞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수능 출제본부는 제2외국어 영역에 대해 "일상생활에서 해당 외국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언어사용 능력과 해당 외국(어권) 문화에 대한 이해 능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고 밝혔다.
출제 범위 또한 9개 선택 과목의 교육과정 범위와 수준에 맞췄다고 설명했다.
한문 영역에 대해서는 "한문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익혀 한문 독해에 활용하는 능력, 한자 어휘를 익혀 언어생활에 활용하는 능력, 한문 기록에 담긴 선인들의 삶과 지혜 및 문화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