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안내면 용촌리 인현옥씨, 성금 100만원 기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13 08:59:3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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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옥천군청)
(제공=옥천군청)

(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군 안내면 용촌리 주민 인현옥씨가 13일 안내면장실에서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갖고, 성금 100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인 씨는 대전에서 입시학원을 운영하다가 10년 전 옥천군으로 귀농해 현재 복숭아와 체리를 재배하고 있다. 올해 풍년을 맞이하며 “그동안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이웃에게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2가구에 지원될 예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저소득층 생활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내면 이규태 면장은 “기부자의 귀한 성금에 감사드리고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것이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다가가는 면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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