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국제뉴스) 이진화 기자 = 태백시 철암동은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단풍이 아름다운 철암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관광시설물 및 단풍산소길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1월 4일부터 16일까지 철암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등 지역 사회단체 회원 30여 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주요 활동 내용은 △철암역 인근 도로변 조형물 녹 제거 및 도색 작업 △도로 화단 고사목 제거 및 거리 청소 △노후 안내시설과 의자 보수 △단풍산소길 낙엽 및 폐기물 수거 △안내표지판 제작·설치 등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에게 보다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철암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주민들의 염원을 담았다.
우종숙 철암동장은 "주민들과 함께 쾌적한 관광 환경을 만들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철암동이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관광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