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김민성 기자 =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구속집행정지 기간 연장 요청이 법원에서 거부되면서 다시 구치소에 수감됐다.
한 총재는 7일 오후 3시 40분쯤 서울구치소로 복귀했다. 한 총재 측은 복귀를 앞두고 구속집행정지 기간을 늘려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앞서 법원은 4일 한 총재 측의 치료를 위한 구속집행정지 요청을 승인하며 7일 오후 4시까지 구치소에 복귀할 것을 명령했다.
구치소에서 풀려난 한 총재는 병원에서 안과 수술과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김건희 씨와 권성동 의원에게 통일교 관련 현안을 청탁하며 금품을 건넨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