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함평군 지역 주민들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따뜻한 소통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2025 함평 지니캐디 X 굿데이 연예인 자선골프대회와 축제의 밤행사가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함평천지 컨트리클럽에서 가수, 배우, 개그맨으로 구성된 연예인 35명이 참석한다.

본 행사는 (주)지니캐디(김기표 대표)가 주최, 주관하고 (주)애가건설, 함평군체육회, 함평골프협회, 상무효정병원, 효정요양병원, (주)에코리아가 후원하며, 수익금 일부는소년소녀 가장돕기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23일 오후 17시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함평 군민들을 위한 축제의 밤 행사가 개최된다. 이 행사는 가슴 따뜻한 자선의 의미를 되새기고, 초대 가수들의 무대와 함께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기는 특별한 축제다. 주최사는 지역 주민들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소통하는 자리하고 관계자는 전했다.

초대 가수로는 가수 김혜연, 조관우, 트롯파이터 가수 이대원, 6인조 북한강밴드, 서울재즈프랜즈, 트롯가수 정성훈, 가수 박가영, 최하늘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참고로 지니캐디는 국내 최초 자동 사물 인식 기술을 통해 골프공의 위치, 비거리, 잔여 거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해주는 첨단 시스템이다. 2023년 특허를 취득한 이 기술은 자동 사물 인식 프로그램이 내장된 키오스크 장비와 카트 태블릿 화면을 연동하여, 골퍼의 라운딩 효율성과 만족도를 혁신적으로 높였다고 한다.

특히, 캐디 없이 진행되는 셀프 라운딩에서 그 진가가 발휘하게 된다. 티샷부터 세컨드 샷까지의 비거리, 홀컵까지의 남은 거리 등을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측정하여 골퍼가 보다 정교한 경기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혁신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니캐디는 2025년 대한민국 베스트 브랜드 기술 혁신 부문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