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양주소방서는 6일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새롭게 선정된 ‘양주시 VR체험관’(덕계동 소재)에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표지를 부착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양주시 VR체험관’은 시민들이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양주시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감동존 ▲공감존 ▲감탄존 ▲동감존 ▲꾸미존 등 5개 체험존으로 구성되어 있어 연령대별 맞춤형 체험이 가능하다.
이번에 선정된 ‘양주시 VR체험관’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가스 관련 위반행위나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정기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성실히 이행하는 등 자율적인 안전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업소로 선정됐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제’는 영업주의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제도다. 선정된 업소에는 2025년 11월 9일부터 2027년 11월 8일까지 2년간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정기 심사를 통해 위반사항이 없을 경우 인증을 갱신할 수 있다.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이번에 선정된 양주시 VR체험관은 시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시설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자율적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양주시 관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양주시 VR체험관 등 3개소가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