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거창군연합회, 경상남도 성과공유대회 참가

[ 비건뉴스 ] / 기사승인 : 2025-11-06 14:31:4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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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거창군은 한국농촌지도자거창군연합회(회장 문종대) 회원 40명이 지난 3일 함안군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에서 개최된 ‘제56주년 경상남도 농촌지도자 성과공유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남의 농촌지도자 회원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군간담회와 시군 화합 한마당, 농‧특산물 전시 및 평가 등으로 진행되어 창조농업을 선도하는 지도자들의 역할 다짐과 시군 간 교류의 장이 됐다.



개회식에서 거창군 회장 문종대 씨가 도지사 표창을, 주상면 회장 김광성 씨가 도회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농‧특산물 전시대에 거창의 특산물인 사과, 샤인 머스캣, 사과즙, 사과 화장품 등을 전시해 지역농산물과 가공품을 홍보하고 우수성을 알린 결과로 전시대회 최우수를 수상하여 상금 50만 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농촌지도자거창군연합회는 지역의 농업지식 전파와 보급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지역지도자 학습단체로 11개회 43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구현하며 농촌발전에 힘쓰고 있다.



김규태 거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거창군 농촌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주신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성과와 업적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적 활동에 변함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거창군의 미래를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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