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이윤비 기자) 그룹 SF9 출신 배우 로운이 입대한다.
27일 로운은 신병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18개월 동안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
로운은 지난 26일 입대를 하루 앞두고 자신의 SNS를 통해 "시원합니다. 다녀올게요"라는 인사와 함께 머리를 짧게 자른 사진도 공개했다.


또 그는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탁류'의 인터뷰에서 "이제 마음의 준비도 다 마쳤고, 몸 건강히 잘 다녀오는 일만 남았다"는 심경을 밝혔다.
이어 "(군대) 다녀오면 내가 너무 섹시할 거 같다"며 "이 말을 듣고 다들 웃더라. 그런데 저는 진지하다"는 그는 "저 스스로를 조금 더 믿고 하나하나 도장 깨기를 하듯이 잘 걸어 나갈 거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당초 지난 7월 2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었으나 입영 판정 검사에서 재검사(7급) 판정을 받으며 입대가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한편, 로운은 지난 2016년 SF9으로 데뷔해 2017년 KBS2 '학교 2017'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2023년부터는 배우에 전념하고 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 '연모' '혼례대첩' '내일' 등에 출연했다.
사진=MHN DB, 로운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