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지도자의 덕목... '도덕성'이 최우선이어야 하는 이유"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14 11:51:0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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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 대변인 사진=이용우기자
▲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 대변인 사진=이용우기자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국가를 이끄는 지도자는 단순한 행정가가 아니라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를 안정시키고 미래를 설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러한 지도자의 덕목 중에서도 도덕성은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지도자의 도덕성이 흔들리면 국민의 신뢰도 함께 무너지고, 신뢰를 잃은 지도자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국정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어렵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한 나라를 이끌 대통령에게 필요한 자질 중 도덕성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묻고 싶다”며,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비상시국이기 때문에 더욱 도덕성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지도자의 도덕성이 단순한 개인적 덕목이 아니라 국가의 안정과 발전을 위한 필수 요소임을 시사한다.

일부에서는 지도자의 능력이 도덕성보다 중요하다고 주장하지만, 능력만으로는 국민을 하나로 묶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 수 없다.

능력이 뛰어나더라도 윤리적 기준이 부족하면 부패와 독단적 행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지도자가 도덕성을 갖추고 공정한 결정을 내려야 국민들도 법과 원칙을 존중하게 되며, 지도자의 윤리적 행동은 사회 전체의 도덕적 기준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상시국일수록 지도자의 도덕성이 더욱 강조되는데, 위기 상황에서는 국민들이 불안해하며 지도자의 결단이 국가의 방향을 결정짓는다.

이때 도덕성이 결여된 지도자는 국민을 분열시키고 혼란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 단기적인 성과보다 장기적인 국가 발전을 위해서는 지도자의 도덕성이 필수적이며, 도덕성이 결여된 지도자는 일시적으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지만 결국 국민의 신뢰를 잃고 역사 속에서 실패한 지도자로 평가받게 된다.

국민들은 단순한 능력보다 청렴하고 공정한 지도자를 원하며, 도덕성이 결여된 지도자는 결국 국민의 신뢰를 잃고 국가의 미래를 위태롭게 만들 수밖에 없다.

신 대변인은 지도자의 도덕성이 국가의 안정과 발전을 위한 필수 요소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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