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와 통합의 메시지, 진짜 정치를 원하다

이재명 대선후보 예술포스터
고리들 화가와 한승민 디자이너가 이재명 대선후보의 예술포스터 프로젝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문화예술인의 정치적 참여와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수년째 국내외 화가들의 예술 활동을 돕고 있는 지아트의 대표인 고리들 화가는 “예술가로서 사회적 목소리를 내고 싶었다”며 “문화예술에 대한 공약이 뚜렷한 후보를 선정해 포스터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팝아트의 감성과 맞닿아 있는 동시에 ‘진짜 정치’, ‘진짜 치유’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징으로 읽는 색채의 힘
포스터의 얼굴색은 요즘 유행하는 미국풍 캐릭터 색상으로, 고리들 화가와 한승민 디자이너는 특히 넥타이에 사용된 ‘핑키보라’ 색을 통해 좌우 통합을 밝고 경쾌하게 이뤄낼 수 있다는 상징성을 담았다.
특히 고리들 화가는 “한국의 선거운동은 수십년 간 큰 변화 없이 상대를 비방하는 문화가 여전하고, 후보를 뽑는 과정이나 정책을 알리는 방식도 전혀 문화예술적이지 않아서 안타깝다”면서 “그래서 후보들의 맨얼굴 사진만 돌아다니기보다는 후보들에게 바라는 메시지가 들어있는 예술포스터가 우선 제작돼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실제 대선 예술포스터는 미국 대선에서 시도된 적이 있으며, 사회적 책임과 문화예술의 힘을 결합한 예술인들의 정치참여로 평가됐다.
예술포스터 프로젝트를 주도한 고리들은 ‘태양과 우주를 눈동자에 담는 작가’로 알려져 있으며, 평행우주론이라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회화로 풀어내고 있는 화가다. 100억원 이상의 크라우드 펀딩을 달성한 이후 국내외 화가들의 전시를 열어주고, 전시 중인 그림을 컬렉팅하는 회사인 지아트를 설립했다.
지아트 소개
지아트는 국내외 화가들의 전시를 열어주고, 전시 중인 그림을 컬렉팅하는 회사다. 지아트는 화가들을 위해 2020년부터 10여회 이상 ‘지아트페어’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아트페어는 서울을 중심으로 울산, 부산, 여수 등 도시별로 아트페어를 열고 있다. 현재 ‘G-ART BUSAN 2025’ 전시회를 5월 12일(월)부터 17일(토)까지 부산광역시청 2, 3전시관(연제구 중앙대로 1001)에서 열고 있다.
출처: 지아트
언론연락처: 지아트 박경선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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