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139억 엔, 영업이익 416억 엔)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영업이익은 43%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은 263억 엔(한화 2495억 원)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했다.
넥슨은 1분기 ‘던전앤파이터’ 및 ‘메이플스토리’, ‘FC’ 프랜차이즈 3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데 이어 신규 출시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 ‘마비노기 모바일’이 가세하며 1분기 매출 전망치를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전망치를 상회했다.
특히 이용자 만족도 제고에 심혈을 기울인 ‘던전앤파이터’와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의 매출이 회복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