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MBC 복면가왕에서 4인의 복면 가수가 환상적인 솔로곡 무대를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오는 23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거장 봉준호 감독이 직접 실력을 인정한 복면 가수가 등장해 관심을 모은다.

한 복면 가수가 봉준호 감독의 히트작에 출연했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판정단은 물론 출연진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봉준호 감독이 직접 전한 특급 에피소드까지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뮤지컬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은 전미도가 깜짝 등장해 화제를 더한다. 전미도는 절친한 복면 가수를 응원하기 위해 특별한 영상 편지를 보내왔으며, 그녀가 남긴 힌트에 판정단은 더욱 뜨거운 추리에 나선다.

한편, 노래하는 음유시인이자 천재 싱어송라이터 이적을 능가하는 가창력의 소유자가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친 뒤, 압도적인 고음에 판정단이 기립 박수를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유영석은 "이적을 뛰어넘는 놀라운 가창력의 소유자"라며 가왕감으로 꼽아 긴장감을 높인다.

가왕 '꽃보다 향수'와 새로운 도전자 4인의 치열한 가창력 대결이 펼쳐질 복면가왕은 오는 23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방송된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