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 1차 라인업 공개...역대급 라인업!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2-21 08:35:4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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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대표적인 음악 축제 서울재즈페스티벌(이하 ‘서재페’)이 역대급 라인업으로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올림픽공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서재페는 1차 라인업 31팀을 공개하며 2월 27일(목) 3일권 프리세일 및 1일권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지난 12월 오픈한 블라인드 티켓은 30초 만에 매진되며 두터운 관객층의 높은 충성도를 보여줬다.

이번에 공개된 1차 라인업 중 해외 아티스트에는 세련된 무대 매너와 화려한 가창력의 레이니(LANY), 압도적인 카리스마의 색소포니스트 카마시 워싱턴(Kamasi Washington), 영국 브릿 어워드 6관왕, 그래미 어워드 2025에 노미네이트된 시대의 아이콘 레이(RAYE), 브라질 음악과 재즈의 조화, 전설적인 아티스트 엘리아니 엘리아스(Eliane Elias),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와 공동 그래미를 수상한 라이브의 귀재 썬더캣(Thundercat), 그래미 어워드 7회 수상에 빛나는 천재 뮤지션 제이콥 콜리어(Jacob Collier), 어쿠스틱의 최강자, 편리왕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Kings of Convenience), 노래하는 시인 벤자민 클레멘타인(Benjamin Clementine), 대표적인 퓨전 재즈 밴드 스나키 퍼피(Snarky Puppy), 현대 재즈 신의 독보적인 아티스트 유세프 데이즈(Yussef Dayes), 조화로운 보컬의 감성적인 얼터너티브 팝 밴드 밸리(VALLEY), 관능적인 무드와 댄서블한 음악의 혼성 듀오 이모셔널 오렌지스(Emotional Oranges), 그래미 어워드 18회 수상의 거장 벨라 플렉(Béla Fleck), 애시드 재즈의 전설 인코그니토(Incognito), 일본의 시티 소울 밴드 펜트하우스(Penthouse), Z세대의 솔직함 알렉산더 스튜어트(Alexander Stewart), 자유를 노래하는 탄탄한 가창력의 마이클 메이요(Michael Mayo), ‘double take’의 주인공 드루브(Dhruv)가 포함됐다.

또한, 청춘을 노래하는 부드러운 음색의 도영, 새로운 흐름을 가져온 역주행의 아이콘 잔나비, 일상을 사랑으로 물들이는 장범준, 호소력 짙은 음색의 권진아, 실력파 밴드 루시, 위로를 전하는 싱어송라이터 최유리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도 이름을 올렸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역대급 무대가 펼쳐질 이번 서재페의 티켓은 2월 27일(목) 오후 12시부터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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