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일대서 열린 제106회 동계체전 폐막...스키 정동현 MVP 선정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02-22 12:3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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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에 선정된 스키 정동현
MVP에 선정된 스키 정동현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국내 최대 겨울 스포츠대회인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동계체전)가 나흘간 열전을 마무리했다.



지난 18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 일대에서 열린 동계체전이 21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4,278명이 참가해 8개 종목에서 메달을 겨뤘다.



경기도가 메달 합계 296개, 총 1498.50점을 기록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1097점의 서울이 2위, 강원이 868점으로 3위에 올랐다.



대회 최우수선수(MVP)애는 4관왕에 오른 스키 정동현(하이원)이 선정됐다.



정동현은 이 대회에서 스키 알파인 회전, 대회전, 복합, 슈퍼대회전에서 우승을 싹쓸이했다.



그 외에 크로스컨트리에 나선 이준서(단국대)가 클래식 10km, 복합, 프리 15km, 30km 계주, 스프린트 1.2km에서 5관왕에 올랐다.



이번 동계체전 종합시상식은 오는 25일 오후 3시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린다.



사진= 강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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