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아침 기온 -10도 안팎→바람 불어 체감온도 '뚝'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2-22 01:00:35 기사원문
  • -
  • +
  • 인쇄

(서울/국제뉴스) 민소미 기자 = 기상청은 "수도권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당분간 기온이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고, 서해먼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또,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 -7~0도, 최고 6~9도)보다 낮겠다.

아울러,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경기도 북서내륙과 경기도 동부를 중심으로 당분간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이와 함께, 오늘(22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시 -7도, 인천시 -7도, 수원시 -7도 등 -12~-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시 2도, 인천시 0도, 수원시 2도 등 0~3도가 되겠다.

또, 내일(23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시 -7도, 인천시 -7도, 수원시 -7도 등 -12~-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시 0도, 인천시 -1도, 수원시 0도 등 -1~2도가 되겠다.

그리고,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그늘진 도로 등에서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서해5도는 내일(23일) 새벽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아울러, 서해중부먼바다는 내일(22일)까지 바람이 20~45km/h(6~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고, 물결이 1.0~3.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