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2025 브런치콘서트 '전람회 속 멜로디' 시즌3 개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2-21 08:54:4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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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_브런치콘서트_시즌3(사진=용인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_브런치콘서트_시즌3(사진=용인문화재단)

(용인=국제뉴스) 강정훈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3월 29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미술사와 클래식이 어우러진 상설공연 2025 브런치 콘서트 ‘전람회 속 멜로디’ 시즌3의 막을 올린다.

2025 브런치 콘서트 ‘전람회 속 멜로디’ 시즌3는 올해 3월로 탄생 550주년을 맞이하는 르네상스의 대표적인 미술가 미켈란젤로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석학이자 예술가로 손꼽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세계를 도슨트 이서준의 해설과 앙상블 트리니티의 탄탄하고 섬세한 연주력으로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에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공연사진]용인문화재단_브런치콘서트(사진=용인문화재단)
[공연사진]용인문화재단_브런치콘서트(사진=용인문화재단)

이번 브런치 콘서트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과 유럽의 유명 미술관들 그리고 영화관에서 종횡무진 미술사 강연을 하고 있는 이서준 도슨트의 해설로 고풍스럽고 화려한 르네상스부터 환상과 현실을 횡단하며 시대를 넘나드는 현대미술까지 한 시대를 대표했던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세계를, 트리니티 필하모닉 수석단원들로 이뤄진 앙상블 트리니티와 브라스퀸텟 서울브라스, 소프라노 정하은, 테너 김재민, 바리톤 이승환의 연주를 통해 예술가가 활동했던 그 시대로 순간 이동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사진]용인문화재단_브런치콘서트 (사진=용인문화재단)
[공연사진]용인문화재단_브런치콘서트 (사진=용인문화재단)

공연 프로그램은 3월 29일 『피렌체의 두 천재 : 레오나르도 다빈치 vs 미켈란젤로』 첫 공연을 시작으로 5월 10일 『민중을 그린 작가 : 장 프랑스와 밀레 vs 에두아르 마네』, 9월 13일 『수수께끼 속 초현실주의 : 살바도르 달리 vs 르네 마그리트』, 10월 11일 『새 시대, 새로운 예술 : 이중섭 vs 백남준』, 11월 8일 『그림 속에서 재즈를 듣다 : 앤디워홀 vs 키스 해링』까지 총 5회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티켓은 1층 2만 원, 2층 1만 5천 원이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kang6906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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