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진은 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세련된 블랙 드레스와 완벽한 비율로 주목을 받았다.
이날 그녀가 선택한 드레스는 오프숄더 디자인과 함께 허벅지까지 과감히 찢어진 옆트임 디테일로,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특히 오프숄더 라인으로 드러난 그녀의 조각 같은 쇄골라인이 돋보였다. 블랙 드레스의 심플한 디자인과 반짝이는 실버 목걸이가 조화를 이루며 목선과 쇄골라인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팬들은 “안유진의 쇄골은 완벽 그 자체”, “쇄골라인이 불타오르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173cm의 큰 키와 완벽한 비율은 드레스의 우아함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블랙 하이힐까지 매치한 그녀는 당당한 워킹과 카메라를 향한 여유로운 미소로 레드카펫의 분위기를 압도했다. 액세서리로 선택한 큼지막한 실버 귀걸이는 그녀의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스타일링의 완벽함을 보여주었다.
이날 안유진은 NCT 도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과 함께 ‘2024 SBS 가요대전’ MC로 나서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팬들은 “안유진이 레드카펫을 찢었다”, “여신이 따로 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비주얼과 스타일링에 감탄했다.
안유진은 이번 레드카펫 스타일링을 통해 단순히 아름다움을 넘어 대담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담아내며, 글로벌 스타다운 존재감을 증명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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