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은 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레드카펫 포토월 행사에 등장하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네이비와 블랙 컬러가 조화된 체크 패턴 미니드레스를 입고, 슬렌더한 체형을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링으로 완벽한 비율을 자랑했다.
특히 다니엘의 스타일링은 디테일에 신경 쓴 모습이 돋보였다. 드레스는 어깨 라인의 레이스 포인트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강조했고, 짧은 기장이지만 차분한 컬러로 절제미를 더했다.
여기에 독특한 무늬가 더해진 화이트 타이츠와 블랙 메리 제인 플랫폼 힐을 매치해, 뉴진스 특유의 젊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한 그녀의 헤어와 메이크업 역시 화제를 모았다. 풍성한 웨이브 스타일의 긴 머리는 청순미를 강조하는 동시에 전체적으로 성숙한 이미지를 더했다. 메이크업은 뉴진스 특유의 내추럴한 무드를 그대로 살려, 과하지 않은 깨끗함으로 다니엘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는 “다니엘은 슬렌더한 체형으로 어떤 의상도 잘 소화하는 데다, 디테일이 돋보이는 구두와 타이츠까지도 완벽하게 어우러졌다”며 그녀의 스타일링 감각을 극찬했다.
이날 다니엘의 등장으로 레드카펫은 단연 화려해졌다. 단순히 아름답기만 한 것이 아닌, 뉴진스 특유의 신선함과 트렌디함을 담아낸 그녀의 패션은 현장뿐 아니라 팬들 사이에서도 큰 호평을 받았다.
다니엘의 레드카펫 룩은 단순히 예쁜 것 이상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스타일링은 그녀의 슬렌더한 체형과 개성 있는 스타일 감각을 기반으로 한, 뉴진스를 대표하는 패션 아이콘의 모습을 잘 보여준 사례로 기억될 것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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