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가 끝난 후, 19일, 그녀는 SNS를 통해 종영 인터뷰를 공개하며 또 한 번 새로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번에는 그녀의 패션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클래식 수트로 완성한 ‘카리스마와 우아함’
특히, 살짝 오픈된 셔츠의 네크라인은 단정함 속에서 은은한 여유를 느끼게 했고, 과도한 액세서리를 배제해 옷 자체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여기에 부드럽게 스타일링된 헤어와 피부 본연의 빛을 살린 내추럴 메이크업은 그녀의 성숙한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단순한 수트 하나로도 깊이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 김성령의 센스는 감탄을 자아냈다.
#“이런 날~ 이런 날~” 여운을 남긴 종영 소감
드라마 속에서 보여준 강렬하고 파워풀한 이미지와 달리, 종영 후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으로 또 다른 면모를 선사했다. 이는 그녀가 단순히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패션 아이콘으로도 인정받는 이유다.
#누리꾼 반응 “성숙미의 교과서, 김성령”
김성령의 종영 소감과 스타일링에 팬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57세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진정한 거꾸로의 워너비다”, “수트가 이렇게 우아할 수 있다니, 김성령이라 가능하다”, “세월도 거꾸로 가는 대체 불가 매력” 등 찬사가 이어졌다. 드라마 속 강렬함과 대비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그녀의 또 다른 매력을 더욱 빛나게 했다는 평이다.
#‘정숙한 세일즈’, 여운을 남기며 막을 내리다
한편, 김성령이 열연을 펼친 JTBC ‘정숙한 세일즈’는 독특한 소재와 몰입도 높은 전개로 큰 사랑을 받았다. 작품은 종영했지만, 배우들의 열연과 김성령의 잔잔한 여운은 오랫동안 시청자들의 마음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김성령은 다음 작품에서도 어떤 모습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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