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사카에서 헨리의 피자를 방문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제니는 타이트한 블랙 탑으로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을 연출하며 고혹적인 무드를 풍겼다. 레오파드 패턴 팬츠를 매치해 과감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선보였고, 가볍게 크로스로 걸친 블랙 미니 백과 선글라스는 그녀만의 자유롭고 세련된 느낌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제니의 감각적인 패션 센스와 반전 매력에 감탄을 쏟아냈다.
제니는 지난 달 15일(현지시간) 미국 ABC TV의 인기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해 신곡 ‘만트라’(Mantra)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지난 달 17일에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도 약 8년 만에 출연해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