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이윤진이 이범수와의 면접교섭을 앞두고 깊어진 불안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불안감과 수면 장애에 시달리는 그녀는 “혼자 있을 때 불안이 커진다”며 지난 결혼 생활 속 자신을 억눌렀던 수식어들에 대한 고충도 밝혔다.
최근 수면 장애가 극도로 심화되어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은 이윤진은 특히 면접교섭 날이 가까워질수록 불면증이 심해진다고 토로했다. 가짜 뉴스가 자녀에게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 또한 그녀의 불안을 증폭시키고 있었다.
전문의는 불안의 근원을 찾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하며 “불안은 나에게 소중한 것이 있기 때문에 오는 것”이라며 이윤진의 마음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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