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변우석은 영화 ‘청설’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 영화는 대만 로맨스 영화 ‘청설’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사랑을 향한 순수한 마음을 담아낸 청량한 스토리가 돋보인다.
주연을 맡은 배우는 홍경, 노윤서, 김민주로, 변우석은 이 자리에서 ‘20세기 소녀’로 인연을 맺은 노윤서를 응원하기 위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냈다.
특히 변우석은 이날 시사회에 참석한 인증샷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했다. 엄지를 세운 이모티콘과 함께 업로드된 이 사진은 그의 응원과 응집된 에너지를 그대로 전하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의 게시물에 노윤서 역시 화답했다. 그녀는 “‘20세기 소녀’ 추억이야. 아주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변우석의 게시물을 재공유하며 대기실에서 두 사람이 다정하게 V자를 그리며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해 팬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변우석과 노윤서의 우정은 2022년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에서 시작되었다. 작품이 공개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변치 않는 끈끈한 유대감으로 서로를 응원하며 진정한 의리를 보여주고 있는 두 사람이다.
“스타성에 인성까지 갖춘 배우”라는 팬들의 찬사가 이어지며 변우석의 행보에 더욱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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