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방송된 KBS2‘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이경진이 등장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원숙은 ‘같이 삽시다’ 멤버였던 이경진이 등장하자 반가워했다.
박원숙은 이경진이 김청과 출연한 방송을 언급하며 “열심히 일 잘하고 있으니까 좋더라”라고 말했다.
이경진 역시 그런 박원숙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옥천 살이를 회상하던 박원숙은 이경진이 그때와는 달리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며 칭찬했다.
박원숙은 “당시 경진이는 다소 예민한 성격이었다”라며 “지금은 훨씬 여유로워지고 대인관계도 좋아졌다”고 칭찬했다.
이경진이 혼자 아플까 봐 걱정했다는 박원숙은 “전보다 건강해지고 살이 찐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된다”고 덧붙였다.
과거 유방암을 투병하기도 했던 이경진은 건강을 고려해 드라마 촬영에 집중하기 위해 ‘같이 삽시다’에서 하차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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