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6일 SNS에 가을 무드를 물씬 담은 스타일링으로 근황을 전했다.
그녀는 “창밖 단풍이 보이는 게 이쁜데, 이제 곧 겨울이네”라는 감성적인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민정은 따스한 카멜 컬러의 오버사이즈 재킷과 미니 원피스에 롱부츠를 매치해, 고급스럽고도 시크한 하의실종룩을 선보였다.
특히 날렵한 레드 버건디 컬러의 롱부츠와 같은 색의 클러치 백으로 포인트를 주며 클래식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가을의 따스함과 겨울을 준비하는 차분한 무드가 어우러져, 그녀의 패션 센스가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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