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리사는 자신의 SNS에 다저스 경기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푸른색의 오버사이즈 스웨트셔츠와 데님 팬츠, 다저스 로고가 새겨진 모자로 캐주얼하면서도 스포티한 매력을 뽐내며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번 스타일링의 포인트는 ‘올 블루’ 컬러 매치다. 리사는 푸른색 아이템들로 전체적인 톤을 통일해 다저스 팬다운 무드를 강조했다. 특히, 넉넉한 핏의 스웨트셔츠는 그녀의 사랑스러운 표정과 어우러져 편안하면서도 자유로운 느낌을 자아냈다. 다소 과한 액세서리 없이도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돋보인다.
사진 속 리사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 쥔 채 ‘입틀막’으로 놀란 표정을 지어 경기에 완벽히 몰입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표정만으로도 다저스 팬들의 열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해주며,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그녀의 소탈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또한, 청바지의 내추럴한 워싱 디테일이 전체적인 룩에 빈티지한 무드를 더하며, 야구 경기라는 자유로운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한편, 리사는 최근 HBO 시리즈 ‘더 화이트 로투스’ 시즌3에 캐스팅되며 글로벌 연기자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팬들은 그녀의 다재다능한 활약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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