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강재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들 현조 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아기는 아빠와 붕어빵처럼 닮은 귀여운 얼굴로 새근새근 잠든 모습. 특히 볼살 가득한 통통한 얼굴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유발하며 강재준의 흐뭇한 마음을 짐작하게 했다.
강재준은 이 사진과 함께 “오늘은 새벽 1시 37분 수유 완료. 먹다가 잠이 든 우리 현조 너무 귀여워”라는 코멘트를 덧붙이며, 아들이 잠든 순간조차 놓치고 싶지 않은 부모의 애틋함을 표현했다. 이어서 “육아 동지 여러분 주말 잘 보내고 계시죠?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벌써 89일이라니. 더 안아주고 잘 키워줄게”라고 말했다. 그는 ‘절세포동’이라는 애칭을 붙이며 육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우리 육아 동지 여러분 파이팅!”이라며 같은 부모들에게도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그의 다정한 마음씨가 팬들에게 따뜻하게 전해지며, 많은 이들이 댓글을 통해 공감을 표했다.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올해 8월 6일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강재준의 소소하지만 애정 넘치는 육아 일상은 같은 부모들에게는 공감을, 팬들에게는 웃음을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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