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공개된 사진 속 김혜윤은 “코다꼬닥”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김혜윤이 앉아 있는 장소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공간으로, 넓은 창 너머로 보이는 자연 풍경이 시선을 끌었다.
창문 밖으로는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경치가 한눈에 들어와, ‘전망 좋은 집’의 위용을 뽐내고 있다. 김혜윤이 앉아 있는 모습만으로도 이곳이 마치 힐링 공간인 듯한 느낌을 주었다.
패션 역시 주목할 만하다. 그녀는 부드러운 크림색의 편안한 팬츠에 발목 부분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포근한 레그 워머를 착용해,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룩을 연출했다. 특히 오버사이즈 카키색 패딩 재킷의 따뜻한 안감이 보이는 디테일이 눈길을 끈다. 캐주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로, 요즘 계절에 딱 맞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손에 든 미니 카세트 플레이어와 머리에 쓴 헤드셋은 그녀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포인트였다. 디지털 시대에도 아날로그 감성을 잊지 않는 김혜윤의 이 모습이 마치 ‘힐링의 아이콘’답다. 그녀가 들려주는 음악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팬들 사이에서는 ‘요즘 김혜윤이 즐기는 음악은 무엇일까?’라는 화제도 생기고 있다.
드라마와 예능으로 인기를 끌고 ‘선업튀 스타’로 자리 잡은 김혜윤이지만, 여전히 소박하고 편안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팬들은 “김혜윤이 머무는 곳이 저런 멋진 집이라니! 선업튀 하더니 돈도 많이 벌었네”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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