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 뒤늦게 빠진 ‘연프’…“군인들과 감정이입 돼 중독”(집대성)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11-01 19:25: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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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연애 프로그램 애청자임을 고백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왕들의 귀환 ’빅뱅 완전체!!!‘ 시기가 왔다’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세 사람은 한 자리에 모여 차돌박이를 구우며 각자의 근황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요즘 연애 프로그램에 완전히 빠져 있다며 멤버들에게 자신의 취향을 밝혔다.

대성, 태양은 이미 익히 알고 있었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고 지드래곤은 “군대에서 연애 프로그램을 처음 봤다”라며 “애들이 다같이 그걸 얼마나 이야기하나, 감정 이입이 안 되겠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땐 결제가 안 되니 3주 전부터 기다리는데 3주가 3년 같았다. 처음 본 게 ‘하트시그널2’ 였다”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그땐 다음 회차를 기다리는게 매우 힘들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오후 디지털 싱글 ‘POWER’를 발매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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