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영주시 HiVE센터, 2024년 '찾아가는 화재예방지킴이' 실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0-15 20:31:00 기사원문
  • -
  • +
  • 인쇄
경북전문대학교-영주시 HiVE센터, 2024년 '찾아가는 화재예방지킴이' 실시
경북전문대학교-영주시 HiVE센터, 2024년 '찾아가는 화재예방지킴이' 실시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경북전문대학교-영주시 HiVE센터는 10월15일(화) 영주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노인자원봉사단을 대상으로 공학1관 VR실습실에서 화재대응교육 및 소화기를 배부하는 ‘찾아가는 화재예방지킴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주택화재를 피할 수 있는 예방으로 안전한 거주공간을 만들기 위해 진행된 ‘찾아가는 화재예방지킴이’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이하 HiVE사업)의 지원인 지역사회 공헌 자율과제로 운영되어 30명 정도의 노인자원봉사자들이 소방안전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화재와 관련된 기구 사용법과 대피 교육, 가정용 소화기 배부을 통해 어르신들께 주택화재를 피할 수 있는 예방에 대한 중요함을 알려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참여한 어르신들의 집중도와 호응도가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전문대학교-영주시 HiVE센터, 2024년 '찾아가는 화재예방지킴이' 실시
경북전문대학교-영주시 HiVE센터, 2024년 '찾아가는 화재예방지킴이' 실시

‘찾아가는 화재예방지킴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어르신(70세)은 "곧 다가올 추위에 화재에 대한 걱정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관련 기구를 다루는 방법과 예방하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답하며 "앞으로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 소방안전관리과 황상균 교수는 “대학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 어르신들께 화재예방에 대한 인식을 일깨우고 방법들을 알려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와 영주시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HiVE센터를 구축하고, 대학과 지자체, 지역기업이 협력하여 지역 특화분야와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도시 활력 회복과 동반성장을 촉진하며 지역 내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