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포천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부터 약 두 달간 버스광고를 통해 늘봄학교를 홍보한다.

이번 광고는 17개의 버스 노선에 세 가지 유형의 버스광고로 게시할 예정이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시행해 왔으며, 올해부터 대폭 확대돼 2학기부터는 모든 초등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포천교육지원청 김재진 교육장은 “포천 9지역의 대표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를 이용한 광고를 통해 늘봄학교 정책을 알리고 관내 학부모, 학생 및 교직원에게 늘봄학교가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