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15일 전북 익산시 소재 E1 익산 LPG충전소에서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비 상시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따라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가스안전공사, 익산시청 관계자 등 약 40여명이 참여, 지진발생에 따른 LPG충전소 가스누출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하였으며, 비상대응 및 수습 상황을 훈련했다.
아울러 실제 현장처럼 정전기 방지를 위한 살수조치 및 누출차단을 위한 응급조치를 진행하며 재난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재난대비 훈련 및 관련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재난으로부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