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 6개국 에임즈 교환학생들…경주문화 체험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0-15 08:51:1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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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동국대 WISE캠퍼스의 캠퍼스 아시아에임즈(CAMPUS Asia-AIMS) 사업단이 5개 대학과 공동교육과정으로 경주에서 ‘골굴사 템플스테이 및 신라문화제 참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공=동국대 WISE캠퍼스) 골굴사 템플스테이에 참석한 에임즈 교환학생들
(제공=동국대 WISE캠퍼스) 골굴사 템플스테이에 참석한 에임즈 교환학생들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숙명여대, 부산외대, 부경대, 강원대, 동국대 등 총 다섯개 대학에서 온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한국,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 다양한 국적의 에임즈 교환학생 30여 명이 참가했다.

(제공=동국대 WISE캠퍼스) 골굴사 템플스테이에 참석한 에임즈 교환학생들
(제공=동국대 WISE캠퍼스) 골굴사 템플스테이에 참석한 에임즈 교환학생들

캠퍼스 아시아에임즈 사업은 아세안 대학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와 학문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제공=동국대 WISE캠퍼스) 골굴사 템플스테이에 참석한 에임즈 교환학생들
(제공=동국대 WISE캠퍼스) 골굴사 템플스테이에 참석한 에임즈 교환학생들

이번 공동교육과정에서는 참가자들이 한국의 불교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골굴사 템플스테이와 더불어, 신라문화제를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태국에서 WISE캠퍼스 에임즈 교환학생으로 온 사로차 학생은 “한국 불교의 정신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아시아 각국의 학생들과 교류하는 경험을 통해 글로벌 리더십과 문화적 이해를 더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주경 WISE캠퍼스 아시아에임즈 사업단장은 “이번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아시아 지역의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하고,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특히, 5개 대학 학생들이 함께 골굴사 템플스테이와 신라문화제에 참가해 아시아 학생들 간에 문화적 연대감을 키우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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