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매진될까? 대한축구협회, 7일부터 이라크와 월드컵 3차 예선 입장권 순차적 판매

[ MK스포츠 축구 ] / 기사승인 : 2024-10-04 15:58: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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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오는 15일 저녁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이라크전 입장권을 7일부터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티켓 예매는 기존 방식대로 PlayKFA 웹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새롭게 출시된 PlayKFA 어플리케이션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하나원큐석에 해당하는 일부 좌석은 하나은행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하나원큐에서 판매된다.

PlayKFA VIP 회원 대상 선예매가 7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선예매에서는 1인당 2장씩 구매가 가능하다.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는 일반 예매는 8일 오후 7시에 시작한다. PlayKFA 계정 1개당 최대 4장까지 구입할 수 있다.

좌석은 1~3등석과 레드석, 휠체어석으로 운영된다. 1등석은 12만원과 9만원 두 종류로 판매된다. 2등석은 4, 5, 6만원 세 종류다. 응원석인 레드석은 4만원이며 3등석은 3만원이다.

온라인 판매로 매진이 되지 않을 경우,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용인미르스타디움 경기장 매표소에서 현장 판매를 실시한다. 휠체어석은 현장 판매와 유선 판매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지난 9월 팔레스타인전에선 매진이 되지는 않았다. 대신 5만 9576명이라는 많은 팬이 함께했다. 최근 대한축구협회, 그리고 홍명보 감독에 대한 여러 이슈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과연 팬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수 있을지는 예상하기 힘들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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