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화재,김호림 전국동포총연합회 총회장이 최다사망자 중국동포신원파악에 지원 나섰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6-25 23:00:1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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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금나윤 기자 = 어제 오전 10시31분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1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로 최다사망자가 중국동포라는 소식으로 전해지면서 사고당일 바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현장을 방문했고 오늘은 김호림 전국동포총연합회 총회장이 총회임원대표단과 함께 현장을 찾아 사망자 동포 신원파악과 유가족 찾기에 민간역량으로 일조할 방법을 모색하기에 나섰다.정부에서도 유족들에 대한 입국 편의를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화성시 아리셀 공장화재 현장방문중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김호림 저국동포총연합회 제8기 총회장
화성시 아리셀 공장화재 현장방문중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김호림 저국동포총연합회 제8기 총회장


김호림 총회장은 사건에 최다 사망자가 중국동포임을 알게 되어 매우 안타까워하며 사망자들의 명복을 비는 한편,유가족 지원에 대한 호소를 하였다. 전국동포총연합회는 현재 5000여명의 정회원에 3년10만명 회원목표로 이미 전국구 11개 지역지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고를 통해 화성시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사고로 희생한 동포근로자들의 유가족 찾기와 사후처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화재 현장 공장외모
화성화재 현장 공장외모

이번 사고로 인해 외국인근로자들의 고용형태와 근무 환경에 대한 문제가 다시 한번 시사되었으며, 관련 당국과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조치를 취하고 있다. 국제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김호림 총회장과 전국동포총연합회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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