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책임자 5명 입건...전원 출국금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6-25 17:42:5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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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소방, 큰불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국제뉴스DB)
화재, 소방, 큰불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국제뉴스DB)

경기 화성시 리튬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책임자 5명이 입건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25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아리셀 박순관 대표 등 5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에 대해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도 적용했다.

경찰은 또 입건자 5명 전원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을 내렸다. 다만, 입건 대상자의 직책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화재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쯤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 3동 2층에서 발생했다. 현재까지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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