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영덕도서관에서 책 ‘코딱지 코지의 벚꽃 소풍’ 연계 전시를 연다(사진=용인시)](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405/2994405_3072310_4111.jpg)
(용인=국제뉴스) 강정훈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영덕동 영덕도서관에서 오는 31일까지 허정윤 작가의 그림책 ‘코딱지 코지의 벚꽃 소풍’을 소재로 한 클레이 전시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 마련된 이번 전시에서는 책에 등장하는 인물과 주요 장면을 6점의 클레이 작품으로 만날 수 있다.
![용인특례시 영덕도서관에서 책 ‘코딱지 코지의 벚꽃 소풍’ 연계 전시를 연다(사진=용인시)](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405/2994405_3072309_4110.jpg)
000, 000 등 허 작가의 또 다른 책 8종을 선보이는 북큐레이션 코너도 마련해 어린이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계획이다.
허 작가가 지난 2017년 펴낸 ‘투명 나무’는 독일 국제 아동청소년 문학 분야(WHITE RAVENS)에 올랐고, ‘아빠를 빌려줘’는 2022년 볼로냐 THE BRAW AMAZING BOOKSHELF에 선정됐다.
![용인특례시 영덕도서관에서 책 ‘코딱지 코지의 벚꽃 소풍’ 연계 전시를 연다(사진=용인시)](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405/2994405_3072308_4110.jpg)
도서관 관계자는 “한 권의 책을 오감으로 다채롭게 느끼도록 돕기 위해 전시를 마련했다”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시민들이 책을 통해 상상력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kang69066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