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 게재된 ‘변요한 때문에 신혜선이 웃다 죽을 뻔한 사건이다 | EP.40 변요한 신혜선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그녀가 죽었다’의 주연 배우 변요한, 신혜선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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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장도연이 “같이 간 사람 너무 좋겠다. 어떤 노래를 부르던가”라고 묻자 신혜선은 “많이 불렀다. 오빠가 많이 불러줬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변요한은 “거의 13곡을 불렀는데, 제 음역대가 아니었는데, 너무 리액션도 좋으니까”라며 신혜선은 리액션을 잘 받고 자신은 액션하는걸 좋아해서 잘 맞는다고 표현했다.
반복되는 변요한의 영화 ‘그녀가 죽었다’ 홍보에 장도연이 “돈 내고 무조건 극장에서 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변요한이 무표정한 채로 “그러면 너무 감사하고요”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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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껍다는 얘기 잘 안 하는데 왜 그런 표정을 지으셨냐”라며 서운함을 표하는 장도연에 변요한이 “안다. 저도 아는 포인트다”라며 “저도 모르게 나온다. 이건 어떻게 보면 쑥스러워서 표현되는 포인트도 있다”라고 털어놓았다.
장도연이 “누가 쑥스러울 때 그런 표정을 짓나”라며 이야기를 이어가자 변요한은 “아 근데, 저는 띠꺼운 것도 좋은 것 같다. 전 저한테 당당하다. 넌 띠꺼운 놈이야 ‘오케이 치얼스’”라고 말해 현장이 웃음으로 초토화됐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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