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청북도, 오늘, 내일 요란한 소나기→일부 지역 싸락우박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15 03:19:5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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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기상청은 "충청북도는 오늘과 내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일부 지역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오늘 낮부터 내일 오후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또,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모레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하겠다.

아울러, 오늘(15일) 낮(12~15시)에 충북서쪽부터 비가 시작되어, 늦은 오후(15~18시)에는 충북 전 지역에서 비가 오겠고, 내일(16일) 새벽(00~06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또한, 이번 비는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으며, 짧은 시간 동안 강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15~16일)은 10~40mm 등이다.

이 밖에도, 오늘(15일) 낮(12~15시)부터 내일(16일) 새벽(00~06시) 사이 대기 상층(고도 5km 상공)의 찬 공기(영하 25도 이하)가 남하하면서 일시적으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특히, 오늘(15일) 낮부터 내일(16일) 오후 사이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산지 70km/h(20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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