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겨야 ‘강등권 탈출’ 마인츠, 하이덴하임 원정 ‘선발 복귀’ 이재성 앞세운다

[ MK스포츠 축구 ] / 기사승인 : 2024-05-06 02:02: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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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이 선발로 돌아왔다.

FSV 마인츠 05는 5월 6일 오전 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덴 뷔 르템 베르크주 하이덴 하임 보이스 아레나에서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2라운드 FC 하이덴하임과의 대결을 벌인다.

마인츠는 3-4-3 포메이션이다. 뤼도비크 아조르크가 전방에 선다. 이재성, 아르더 버가르트가 뒤를 받친다. 앙토니 카시, 실반 비드머가 좌·우 윙백으로 나서고, 레안드루 바헤이루, 도미니크 코어가 중원을 구성한다. 안드레아스 헨슈 올센, 세프 반덴베르흐, 에디밀손 페르난데스는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로빈 젠트너가 지킨다.





이재성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 26경기에서 4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재성은 팀 내 득점 2위다. 도움은 팀에서 가장 많다.

이재성은 올 시즌 양 측면 공격수, 플레이메이커, 중앙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고 있다.

마인츠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 31경기에서 5승 13무 13패(승점 28점)를 기록 중이다. 분데스리가 18개 구단 가운데 16위다.

분데스리가에선 17, 18위가 강등된다. 16위는 2.분데스리가(2부) 3위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벌여 잔류냐 강등이냐를 결정한다.

마인츠는 1경기 더 치른 15위 우니온 베를린을 승점 2점 차 추격 중이다. 11위 하이덴하임 원정에서 승리하면 강등권에서 벗어난다.

마인츠는 올 시즌 리그 3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승리가 절실한 상황. 마인츠는 경고 누적 결장에서 돌아온 이재성의 복귀가 반갑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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