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망 1주기, 아스트로 故 문빈에게 차은우와 부승관 등 추모 메시지… “여전히 그립다” [MK★이슈]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4-19 08:49: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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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문빈의 추모 공간에는 아직도 팬들에게 큰 의미를 갖고있다. 그의 유작으로 남은 곡들은 팬들에게 여전히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故 문빈(본명 문빈), 그룹 아스트로의 전 멤버가 지난해 4월 19일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였던 그는 팬들과 동료들에게 깊은 슬픔을 남겼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사랑하는 아들과 형제를 잃은 유가족들의 슬픔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故 문빈의 사망 후, 판타지오는 유족들의 뜻에 따라 사옥 내에 고인을 기리는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 이곳은 팬들과 동료들이 故 문빈을 기억하고 그의 예술적 유산을 기릴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했다.

고인의 동료 연예인들도 이 슬픔에 동참했다. 특히 아스트로의 차은우, 세븐틴의 우지, 부승관 등이 고인을 향한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우지는 故 문빈의 생일인 1월 26일에 그와의 약속을 기리기 위해 ‘어떤 미래’라는 곡을 발표했다.

故 문빈의 친동생이자 그룹 빌리의 멤버인 문수아는 오빠의 사망 후 일정 시간 활동을 중단했다. 현재는 복귀를 준비하며 활발한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故 문빈은 1998년 생으로 2016년 아스트로의 멤버로 정식 데뷔하기 전, 어린 시절부터 연예계에서 활동했다. 2006년에는 동방신기의 ‘풍선’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으며,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김범의 아역을 맡기도 했다. 아스트로 활동 외에도 멤버 산하와 함께 유닛 ‘문빈&산하’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故 문빈의 추모 1주기를 맞이하여, 그의 예술과 인간적인 면모를 기억하는 모든 이들이 그의 뜻을 기리며 애도를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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