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市축사 악취 방지 대책 연구모임…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4-15 17:25:3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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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축사 악취 방지 대책 연구회”(대표 김선태 의원)는 15일 오전 의회 간담회장에서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제공=영천시의회) 영천시 축사 악취 방지 대책 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제공=영천시의회) 영천시 축사 악취 방지 대책 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이갑균 의원, 김용문 의원, 우애자 의원, 김종욱 의원, 박주학 의원, 하기태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시 환경보호과, 축산과 등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화랑설화마을, 도계서원 등 주요 관광지 인근 축사에서 배출되는 악취의 저감 및 방지 대책을 마련을 위해 구성된 연구모임은 축사 악취 현황 조사와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및 최신 축사 악취 저감 기술 분석을 통한 영천시 실정에 맞는 종합적인 대책수립을 목표로 진행된다.

김선태 대표 의원은 “축사 가축분뇨에서 비롯되는 악취 발생으로 인근 관광지 운영과 지역 주민들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의회 차원의 제도적 보완과 아울러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의로 근본적 악취 해결책 발굴 및 이에 대응하는 맞춤형 정책 모색 등 악취저감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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