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농촌 탄소 중립 실천 농자재 자가 제조 실습 교육 실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4-15 11:37:4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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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탄소 중립 실천 농자재 자가 제조 실습 교육현장(서천군청)
농촌 탄소 중립 실천 농자재 자가 제조 실습 교육현장(서천군청)

(서천=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가 농업·농촌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읍면 농촌지도자 회원 120명을 대상으로 못자리 관리에 필요한 농자재 자가 제조 실습 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2년 이후 매년 농자재제조 기술교육을 통해 확대 보급되는 아인산염은 못자리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잘록병과 뜸묘 예방에 효과가 있고, 경제적인 비용으로 자가 제조가 가능해 영농비 절감에 탁월한 도움을 주고 있다.

이상진 서천군농촌지도자연합회 회장은 “벼농사에서의 비용 절감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농약 빈 병 수거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선도적 단체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모범적인 농업인 학습단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읍면별 농촌지도자회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벼의 육묘기에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농업기술 이론 교육과 아인산염을 직접 만드는 실습을 병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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