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임영웅(사진제공=물고기컴퍼니)

가수 임영웅이 '트롯뮤직어워즈 2024'에서 대상을 받았다.

'트롯뮤직어워즈 2024'는 지난 12일 SBS프리즘타워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한민국 트로트 역사를 대표하는 선후배 가수들이 총출동, 화합의 장을 열며 시상식 그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는 '트롯뮤직어워즈 2024' 대상 격에 해당하는 '최고의 노래' 상을 받았다. 조영수가 작곡하고, 김이나가 작사한 '이제 나만 믿어요'는 2020년 4월 3일 발매된 노래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우승한 임영웅이 우승 특전곡으로 받은 노래다.

또 다른 대상인 '최고의 가수'에는 김호중이, '최고의 트롯'은 장윤정이 받았다.

여기에 수많은 후배의 우상인 남진과 심수봉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면서 의미를 더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