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날 YTN 황당한 자막실수...조국 "정당기호 10번 분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4-10 11:33:21 기사원문
  • -
  • +
  • 인쇄
YTN 조국혁신당 정당기호 방송실수 장면 / 조국 페이스북
YTN 조국혁신당 정당기호 방송실수 장면 / 조국 페이스북

보도전문채널 YTN이 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선거방송 도중 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 정당 기호를 9번이 아닌 10번으로 잘못 내보내는 사고가 났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관련 사진을 공유하며 "YTN이 조국혁신당 번호를 10번으로 내보내고 있다.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적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국회가 개원 즉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 기자회견을 마친 후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사진=원명국 기자

캡쳐된 사진에는 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 후보 기호를 10번으로 돼있고, 1~3번에 배정된 박은정·조국·이해민이 차례로 나열돼 있다.

조국혁신당의 비례후보 정당 투표 기호는 9번이다.

이와 관련해 YTN은 방송 도중 잘못된 사실을 바로잡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