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 이영돈 상간녀?...아차!' 황정음 이혼 후 폭주에 소속사도 숙인 고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4-10 08:49:5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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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사진=SBS 제공)
배우 황정음(사진=SBS 제공)

최근 전 남편 이영돈 씨와의 이혼 소식을 알린 배우 황정음.

황정음의 폭주로 인해 그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도 결국 오해를 받게 된 여성 A씨에 대하여 사과의 뜻을 전했다.

최근 황정음은 자신의 부주의로 인한 사건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소속사도 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황정음이 자신의 SNS에 A씨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갈무리한 사진과 함께 불륜 상대로 오해할 수 있는 내용의 글을 게시한 것에서 시작됐다.

게시물은 빠르게 삭제되었으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다. A씨와 그의 지인은 사건과 전혀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황정음은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오해가 있었다며 피해자와 주변 분들께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러나 A씨는 제대로 된 사과를 받지 못했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황정음은 이에 더욱 구체적으로 사과하며, 자신의 게시글로 인해 발생한 오해와 피해에 대해 책임을 인정했다.

이 사건은 황정음과 그의 남편, 이영돈 씨 사이의 이혼 소송 중에 발생했다.

두 사람은 2016년에 결혼했으며, 잠시 재결합한 후 다시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황정음 씨는 남편과의 관계에 대해 SNS를 통해 여러 차례 언급했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황정음은 이번 사건을 통해 개인의 잘못뿐만 아니라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하며, 피해자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

황정음 / SNL 코리아 캡쳐
황정음 / SNL 코리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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