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상상도 못 한 재력 ‘연 수입 1억+땅·섬 소유’…“유명 프렌차이즈 식당 이사”(조선의 사랑꾼)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4-09 01:29: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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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심현섭이 결혼 정보 회사에 방문해 가입신청서 작성 도중 재력이 공개돼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혜진과 함께 결혼 정보 회사에 방문한 심현섭이 프로필 작성을 하며 뜻밖의 재력을 공개했다.



심현섭이 결혼 정보 회사에 방문해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며 의외의 재력을 공개했다. 서초구 양재동에 사무실이 있다는 심현섭은 전국 90개 매장이 있다는 돈가스 식당 프랜차이즈 회사의 이사로 재직 중인 사실을 알렸다. 이어 군 경력을 작성하던 그는 “해군 33개월”이라며 자랑스럽게 말했다.

건강 상태에 대해서 얼마 전 종합 검진을 받았다는 심현섭은 건강에 대해서도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심혜진은 “사지 멀쩡하게 걸어 다니는 거 봐서는 뭐”라는 말로 뒷말을 일축했다.



연 수입을 묻는 상담사에 심현섭은 방송, 행사 없이 1억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대해 심혜진도 예상치 못했다는 듯 놀란 모습을 보였다.

부동산 소유로 섬, 땅 등 물려받을 재산이 있다는 심현섭은 “밀물 때는 제 땅이고 썰물 때는 없어진다”며 디테일한 부분까지 상담사에 공유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김지민은 “너 섬 있다. 너 땅 있다”라는 심혜진의 말에 감탄을 표했다. 이에 김국진도 심현섭의 말을 곱씹으며 “밀물 때 썰물 때 없어지는 게 아니라 나는 땅도 있고, 바다도 가지고 있다는 말”고 해석했다. 황보라는 “태어나서 바다 있다는 사람은 처음 본다”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심현섭은 매칭 이상형으로 40대 초반을 꼽았다. 이에 심혜진은 “참고로만 알고 계시라”며 “현섭이를 옆에서 지켜봤을 때 키가 커야 좋아하고, 호리호리하고, 얼굴이 미인형인 스타일을 좋아하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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