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영화학교는 신진영화인 발굴을 위한 지역 유일의 영화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2019년 1기를 시작해 5기째다. 지역 내 영화학과가 없어 영화지망생을 발굴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시스템 및 지역에서 활동 중인 기성 영화인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강의는 다음달부터 운영되며, 강사진으로는 유지영 감독, 최창환 감독, 김세훈 프로듀서, 김화범 인디스토리 제작이사, 박인호 영화평론가 등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영화인들이 참여한다.
모집인원은 △제작(프로듀싱) 전공 4명 △연출전공 4명 △촬영전공 4명 총 12명으로, 양질의 교육을 위해 소수정예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