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트롯맨' 시청률이 하락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N '불타는 트롯맨' 1,2부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13.853%, 10.662%를 기록했다. 지난 24일 방송분이 기록한 14.081%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3차 미션 무대가 펼쳐졌다.
뽕발라는 신성이 구성한 팀으로 한강, 홍성원, 강설민, 최현상으로 구성됐다. 뽕발라는 '사랑님',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잠자는 공주' 등 무대를 꾸몄다.
투표 결과 뽕발라 팀은 98점을 받으며 최저 점수를 기록했다.

3차 미션 1라운드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5위는 뽕발라, 공동 3위는 뽕형제, 오룡이 나르샤가 차지했다. 2위는 뽕형제, 1위는 트롯파이브가 차지했다.
이어 2라운드는 각 팀에서 최약체로 지목된 자들이 '최약체전'으로 대결을 펼쳤다. 최약체전에서는 사상 초유의 마이너스 배점으로 진행돼 충격을 안겼다. 1위는 30점, 2위 10점, 3위 0점을 획득하지만 4위는 -10점, 5위 -30점을 획득한다.
팀 1위 트롯파이브의 최약체로 프로 골키퍼 출신 전종혁이 출격했다.
전종혁은 "시작할 때는 최약체가 맞다고 생각했지만, 더 이상 최약체가 아니란 것을 이 무대로 증명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전종혁은 전영랑의 '약손'을 열창하며 극찬을 끌어냈다. 전종혁은 연예인 대표단 점수 100점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