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논단] 장애인, 스쿠버, 콜라주의 조합
- #장애인 #스킨스쿠버 #콜라주TK레포츠 도현욱 대표의 SNS 계정에 해시태그가 붙은 채 나열된 단어들이다. 아무런 관계가 없어 보이는 세 가지 단어가 조합된 흥미로운 전시회가 대구에서 열리고 있...
- 명절 밥상머리 정치는 그만!
- 예전엔 ‘밥상머리’란 말이 종종 사용됐다. 밥상머리의 ‘머리’란 앞에 있는 명사를 속되게 이르는 말로, 주변머리 없다고 할 때의 바로 그것이다. 그렇기에 밥상머리란 밥상을 속되게 부르는 ...
- 인문학적 관점에서 마셔야 하는 삼해주
-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를 이르는 12지지(地支)이다. 흔히 띠를 표시하는 걸로 알고 있다. 이 12지지에 따라...
- [아침논단] 북한의 변화가 의미하는 것
- 최근 북한은 우리나라를 대한민국이라고 호칭하고 통일, 민족, 화해 등의 개념을 포기한다고 밝혔다. 동족이라는 감성적 표현을 써가면서 화해와 통일을 추구하던 북한의 변화는 섬뜩할 정도로 차...
- 겨울철 주의해야 할 심혈관 질환
- 영남대병원 손장원 교수우리 몸에서 심장은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혈액을 짜내는 ‘엔진’ 또는 ‘펌프’의 역할을 하며 혈관은 이 심장과 연결되어 혈액이 이동하는 통로인 ‘수도관’의 역할...
- 컬렉터, 우리를 기쁘게 하는 삶
- 컬렉터, 우리를 기쁘게 하는 삶한가지 일에 꾸준히 평생을 다하는것을 보통사람들은 로망으로 여긴다. 여기에 그일이 자신 뿐만 아니라 이웃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면 더욱 더 값진 것이라한다. ...
- [E·D칼럼] AI가 요구하는 에너지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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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일리] AI, AI, AI.
2024년을 움직일 글로벌 트렌드는 무엇일까? 뭐니뭐니해도 AI 만한 글로벌 트렌드는 없다. 다음으로는 기후, 정치, 플라스틱 등등.
즉 우리의 미래는 AI없이...
- [곡란골일기] 사과나무 가지치기를 하다
- 처음으로 사과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했다. 나는 여자가 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 해야 하는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하지 않는다. 내가 할 수 있으면 하는 일이고, 못하는 일이면 못하는 일이...
- 시장과의 의사소통이 중요한 감세정책
- 잇따른 감세정책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경기 부양 기능에 대한 기대가 낮을 뿐 아니라 구체적인 세수 확보 방안도 제시되지 않아 오히려 재정 건전성만 악화시킬 가...
- [기고] 스쿨존 ‘시간제 속도제한’을 말하다
- 어린이보호구역은 도로교통법 제12조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어린이집, 학원 등 시설이나 장소의 주변 도...
- 좋은 술을 빚겠다는 진심 담은 문경주조
- 좋은 전통주를 만드는 조건은 많다. 기본 재료인 쌀과 누룩이 좋아야 하고, 물맛도 좋아야 함은 당연한 이야기다. 여러 가지 조건들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건 역시 우리술을 대하는 진심이다. 진심...
- [아침논단] 평가의 어려움에 대하여
- 한 종편 방송에서 서바이벌 경연이 진행 중이다. 이는 평가의 어려움을 잘 보여준 실수 연발의 실험적 프로그램이다. 최초 경연에 서른한 명의 가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다. 한 가수가 노래를 ...
- 대퇴골 비전형 골절
- 계명대 동산병원 최병찬 교수허리 치료를 오래했는데도 발을 디딜 때 허벅지가 아프다면 ‘대퇴골 비전형 골절’을 의심해야 한다.흔히 골절이라함은 대게 교통사고 혹은 추락 등 강한 외력에 의...
- 대구달성도 등 시공간 정보 담은 우리 이야기
- 언제부터인지 고지도에 관심을 가졌다.지도가 없으면 살고있는 장소나 주변과의 관계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옛부터 이땅에는 지도의 중요성을 느끼고 자신의 공간에 대한 인식 뿐 만 아니라 종...
- [아침논단] 도서관계 현안과 총선
- 최근 우리나라 도서관계를 대표하는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도서관협회가 오랜만에 제 노릇을 했다. 한국도서관협회는 지난 10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한국문헌정보학교수협의회와 함께 문화체육관...
- [기상이야기] 겨울철 동풍이 만드는 동해안 대설
- 하얀 눈과 살을 에는 듯한 매서운 추위, 올해도 겨울은 찾아왔다. 어김없이 찾아온 겨울이지만 겨울의 초입인 12월에는 ‘초여름, 반바지, 물 폭탄’ 등 여름철에나 어울릴 듯한 수식어가 많이 붙었...